덕룡산-주작산
덕룡산(德龍山 433m)과 주작산(朱雀山 475m)은 강진군과 해남군에 걸쳐 있다. 거친 암릉과 끝없이 펼쳐지는 다도해의 조망이 으뜸으로 높이는 낮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설악산 공룡능선에 비견될 만큼 웅장하고 거친 산으로 위세가 대단하다. 산행 시작부터 끝까지 날카롭고 위험한 수십 개의 암릉을 오르내리기 위해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하여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산행 속도는 느리지만 그만큼 스릴이 넘친다. 4월 초 시기를 잘 맞추어 찾는다면 거친 바위틈에서 피어난 분홍빛 진달래가 마치 거대한 수석 전시장에 꽃을 장식한 듯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어제 내린 비로 암릉이 촉촉이 젖어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오른다. 좁은 암릉 등로에 많은 사람이 오르고 내리고 교행이 지체되어 예상했던 시간보다 더 많이 소요되었다. 다음에는 429봉 주작산에 올라 활짝 날개를 펴고 있는 주작의 모습을 보고 싶다.
날씨 : 어제 비, 오늘 맑음
코스 : 소석문-덕룡산 동봉(420m)-덕룡산 서봉(432m)-주작산 덕룡봉(475m)-작천소령-오소재 15.5km
지도

소석문 봉황천


어제 내린 비로 암릉이 촉촉이 젖어 네발로 엉금엉금




석문저수지










덕룡산 동봉(420m)











좁은 암릉 등로에 많은 사람이 오르내려 교행 지체

덕룡산 서봉(433m)














수양마을 삼거리




주작산(475m)

저기 끝 두륜산 능선


작천소령 아이스께끼


주작산(429m) <-- || --> 오소재, 두륜산






















오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