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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6.(목), 무등산(인왕봉) 최단 코스 산행

by 방 방 2025. 11. 6.

무등산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
무등산(無等山)은 광주광역시 동구와 북구, 화순군 화순읍과 이서면, 담양군의 가사문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 천왕봉의 높이는 1,187m이다. 197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한국의 제21호 국립공원이 되었다. 호남 지역의 진산(鎭山)이자 호남정맥의 주봉으로 광주의 어머니 산이다.

무등산(인왕봉) 정상 왕복 최단 코스 산행



날씨 : 맑음(안개)
코스 : (원점회귀) 수만탐방지원센터-장불재(919m)-입석대(1,017m)-서석대(1,100m)-무등산(인왕봉 1,164m)-수만탐방지원센터,  6.3km


탐방로 안내


수만탐방지원센터
화순군 화순읍 중지길 200


--> 장불재 1.9km


안양산 갈림길


장불재
장불재는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에는 장불치(莊佛峙),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장불동(莊佛洞)이라 적혀 있다. 용추계곡의 긴 골짜기를 '긴골' 즉 '장골'로 부르고 그 골 위에 있는 고개라 하여 '장골재'라 부르던 것을 '장불사'가 생기면서 '장불치'라 써 왔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옛날 이 고개는 화순 이서 ∙ 동복 사람들이 광주를 오가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했던 지름길이었다. 지금은 서석대, 광석대, 안양산, 중머리재 등을 이어주는 중심지이고, 광주광역시의 전경과 무등산 정상부의 주경관인 주상절리대(입석대, 서석대)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이곳은 고 노무현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최초로 무등산에 올라 산상연설을 했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좀 더 멀리 봐주십시오. 역사란 것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멀리 보면 보입니다. 눈앞의 이익을 좇는 사람과 대의를 좇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의만 따르면 어리석어 보이고 눈앞의 이익을 따르면 영리해 보이지만 멀리 보면 대의가 이익이고 가까이 보면 눈앞의 이익이 이익입니다.
- 2007년 5월 19일 노무현대통령 장불재 산상연설문 '시민민주주의의 전망' 중 -
(안내도)


무등산 주상절리대
천연기념물 제465호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을 때 수축되어 생기는 절리 중에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모양인 것을 말한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서석대, 입석대, 규봉이 대표적이다. 입석대, 규봉은 풍화가 많이 진행되어 기둥모양이지만 서석대는 풍화가 덜 진행되어 병풍모양을 하고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산비탈에 있는 너덜겅은 이러한 돌기둥이 무너져 쌓인 것이다. 서있는 바위나 너덜겅들은 암석의 생성과 풍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희귀한 자연유적이므로 서석대와 입석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안내도)


입석대
입석대는 무등산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해발고도 약 950m에 위치하며, 서석대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주상절리대에 속합니다. 주상절리대는 약 120여 미터 동서로 줄지어 선 40여 개의 너비 1~2m의 다각형의 돌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상절리대를 구성하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 년 전)에 분출된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불리는 화산암입니다. 입석대의 상부에는 승천암이라 불리는 주상기둥이 옆으로 기울어져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가진 독특한 형태의 바위가 있습니다.
(안내도)


승천암
옛날 이 부근의 암자에 무엇엔가 쫓기던 산양을 스님이 숨겨준 일이 있었다. 어느 날 스님의 꿈에 이무기가 나타나 산양을 잡아먹고 승천해야 하는데 네가 훼방을 놓았다며 만약 종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너라도 잡아먹어야겠다고 했다. 얼마 후 난데없이 우렁찬 종소리가 들렸고 이무기는 곧장 스님을 풀어주고 승천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얽힌 바위이다.
(안내도)


백마능선
백마능선은 해발 800~900m 사이의 2.5km 대규모 능선으로 백마의 잔등 모양 지형의 억새 모습이 백마의 갈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드러운 곡선이 아름다운 이 길은 호남정맥 길로 경사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장불재를 시작으로 능선을 따라 낙타봉을 거쳐 안양산 정상으로 이어지며, 봄철에는 철쭉군락이 능선구간을 빨갛게 물들이고 가을철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안내도)


천왕봉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왕봉(1,187m)에 올라서면 광주뿐 아니라 담양, 영암, 나주, 전북 순창 등 호남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엔 지리산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지왕봉은 꼭대기에 의병장 김덕령장군이 무술을 연마하고 담력을 길렀다는 뜀 바위가 있습니다. 인왕봉은 세 봉우리 중 가장 낮으며 서석대 쪽에서 가장 잘 보입니다.
(안내도)


인왕봉


서석대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187m)의 남서쪽에 병풍처럼 서있는 서석대는 해발 1,050~1,1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87~85백만 년 전 화산 분출에 의해 만들어진 석영안산암질 응회암이 1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를 거쳐 지표에 노출되기
시작하고 긴 시간 비바람을 맞으면 현재의 수려한 주상절리와 주변의 너덜들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무등산이 예로부터 서석산이라 이곳 전망대에서는 무등산이 광주를 품 듯 시가지의 전경과 멀리 월출산을 조망할 수 있고, 해질녘 서석대에 비치는 노을이 장관을 이룹니다.
‣ 응 회 암 : 화산재가 쌓이고 눌려 굳어진 암석
‣ 주상절리 : 마그마가 냉각응고함에 따라 부피가 수축하여 생기는 다각형 기둥 모양의 틈
(안내도)